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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리콘밸리를 다녀오자, 2013년 10월 중기청에서 “창조기업 투자유치 IR”이란 공지가 떴습니다..
미국에서 귀에 딱지가 생기도록 들은 단어가 투자와 Exit였는데요… ㅋㅋ
창업경진대회에 이어 다이어트앱 웅주 선수가 또 한번 출전합니다~
(점점 희미해지는 K-map… ㅋ)
그리고 서류를 통과하여 14명 정원의 오붓한 투자교육과 투자자와 1:1 시간을 가졌습니다..
그리고 알았습니다~

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건가~!

오전 투자교육 시간에
“최고 17배수까지 해 봤지만, 보통 10배수를 넘기 힘들다~”는 말을 들으면서..
‘뭐의 10배수, 17배수??’ 했을 만큼, 저는 왕무식했습니다;;

당연히 자본금의 몇배수로 투자하는 것이지요…
근데, 정부지원사업 자격만들려고 급조한 주식회사 앱소디는 자본금이 5만원입니다 ^^;;
100배수를 투자해도 단돈 500만원인 겁니다, 뭐 이런~ +ㅡ.-

산수에 약한 저는 1:1시간에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,
앱소디 같은 경우,
자본금 2천~3천만원에 10배수로 20% 정도의 지분율이면 이상적, 현실적이겠다는
모범(?) 답안을 받은 것으로도 만족스러운 이벤트였습니다.. ^^

뭐 괜찮았습니다~
그때는 이미 개발 파트너가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이니…
두 사람에게 최적화 되게 한번은 손 봐야 할 법인이니까요.. ^^;;

근데, 그게 ‘언제… 어떻게…는?’ 여전히 고민일 때,
페이스북을 통해 패스트트랙아시아의 패스트 캠퍼스를 알게 되었습니다~

모른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을 때…

패스트캠퍼스의 커리큘럼은 제 뇌를 스캔한듯 환상적이었지만~
걸리는 점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…

하나는 고가의 수강비…
저도 참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배워 봤는데요… ^^;;
일시불 150만원이 절대 호락호락 금액은 아니잖아요? ^^

또 하나는 클래스가  밤 9시에 시작한다는 것..
아무리 체질이 야행성이라도 이것도 쉬워보이지 않지요….
(게다가 저는 밤에 쌩쌩한 풀일 뿐,
절대 야행성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.. ㅡ.ㅜ)

그러나 고민할 시간은 많지 않았고,
그래도 앱 등록하기 전인 지금이 그나마 제일 맘 편하고 시간도 많을 때지~~
지금 배우두자~~ 하고
번갯불에 콩 구어먹듯~ 패스트캠퍼스 네트워킹 파티로 시작된 2014년은?!

패스트캠퍼스 개강 약 2월 후부터는 D-camp의 English Pitching, D-Class까지 내쳐달려…
넋이라도 있고 없는 상태로 4월을 맞았습니다.. 휴우~

실리콘밸리 연수 사진도 너무너무 각별해서, 몇~~~년만에 사진을 뽑아 앨범을 만들었었는데요..
아! 패스트캠퍼스와 D-class도 손에 잡히는 것 없이는 아쉬워서 못 보내겠서,
예~쁜 바인더에 정리해 보았습니다.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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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-Class와 스케줄 맞추느라 엄청 열심히 체크한 일정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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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리큘럼도 제 뇌를 스캔한 듯 쪽집게지만,
1:1리뷰 때 박지웅 대표님은 거의 솔로몬 같으셨습니다.. ㅎㅎㅎ
특히! 앱디자이너 돈들여 구하지 말고 PPT 디자인으로라도 빨리 만들라는 말씀이..
지금 생각해보니 수~~~~천만원 save해 주신거네요…
정말 절묘한 타이밍이었어요 ^^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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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D-Class~
작년 실리콘밸리 연수의 업된 기운이 남아 있을 때여서 불나방처럼 달려들었다가….
쓴맛, 매운맛 다 보고… 주제파악 제대로 했습니다… 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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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도의 교재 없이 진행된 D-Class에서 쓴 맛,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준 것은 바로…
외국인(삼성맨) 멘토들이었습니다…
그 분들… 제가 English Native인 양… “너무” 동등하게 대우를 해 주시는데…………… ㅜ.ㅠ
“동등”해 지기 위해, 요즘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;;CAM01741

아~! 그리고…
일주일마다 버전 업하느라 정말 힘들었던 피칭 스크립트..
이렇게 열심히 빨간펜을 해 주신 멘토님은 더포텐셜의 문병용 대표님이십니다… ^^
대표님~ 감사하고 사랑하는 거 아시죠?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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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-camp의 박영은 팀장님, 이장님, 김윤진 매니저님 외 여러분의 멘토님들…
그리고, 매번 녹화하고 편집하느라 애쓰신 스탭분들 덕에…
4월 초… 이만큼 해냈습니다.. ^^

2014년 2월 말, 이랬던 그녀가~~~ 말이에요 ^^;;

ㅎㅎㅎ
계속 더 열심히 해서 실리콘밸리에서 동등하게 비즈니스 해야지요~ ^.^

이 와중에 D-camp Office Hour도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님과 가졌던 2014년의 봄이었습니다~

2014-09-26 18;26;35
강석흔 이사님은 2012년 3월 글로벌 K-스타트업 발표심사 때와
그해 12월 구글에서 K-스타트업 오픈데이에서 뵙고, 2년 만에 세번째 뵙는 건데…
어쩐지 눈에 익다며, 이번이 세번째면 다음에 또 보겠네~ 하신 말씀이 젤로 감사합니다.. ^^;
업계의 사람으로 인정받은 느낌?! ^____________________________^

박지웅 대표님과 강석흔 이사님, 투자자 두 분과 1:1 리뷰 시간을 갖고 느낀..
두 분의 공통점~
두 분 다 새끼들을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엄마 사자 같으심.. ㅋ
“올라와서 보자~~” 며 빨리 뛰어내리라고 독촉 ㅎㅎㅎㅎ

2014년의 1분기는,
여느 콘테스트 상장 못지 않은 수료장과 동기들을 남기고 그렇게 갔습니다~
이제 2014년의 4분기가 코앞입니다~
1분기가 학원물이었다면…
4분기부터는 액션 스릴러가 크랭크인 예정입니다~ ^0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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